
2020/08/26 - [Game/Lost Ark] - [Lost Ark] 시즌2 섬의 마음, 미술품, 거인의 심장, 모코코 보상 ↑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레이드를 주로 하지 않고, 생활과 섬의 마음만 얻으러 다니는데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어서 계속 찾아보기 힘들어 직접 정리했습니다. 현재 저는 위대한 미술품 빼고는 모든 보상을 획득한 상태인데 6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보상 목록이 생겼으면 합니다. 또한 업데이트 예정 목록에 T3 장비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뤄지기 힘든 희망도 아니겠죠. 위대한 미술품 거인의 심장 섬의 마음 19.08.02 추가완료 크림슨네일의 빛나는 동전 = 10000 해적주화 쥬란 = 망자해역 강인, 쾌속운항 사용시 50% 확률로 폭풍우로부터 피해를 입지 ..

K2BIKE 미켈란 20GS 2018년형 자전거 리뷰 처음은 전동휠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자주 보는 유튜버가 종종 전동휠을 타고 이곳 저곳 촬영 다니면서 일상 Vlog를 올리던데, 직접적으로 사용기를 올린 것은 아닌데도 편하고 재밌어 보였다. 8인치 자이로콥 전동휠을 알아보다가, 전기 스쿠터를 알아보다가, 전기 자전거까지 알아보았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 일단 한국에서 법제도가 미비해서 보험이나, 안전장치, 전용도로가 없다. 그리고 정말 정말 위험하다. 인도에서 타고 다녀도 급정거 시 다칠 가능성이 다분하고, 만에 하나 사람이랑 부딪히면 큰 돈을 들여 물어 줘야 하는 수가 있다. 전동휠도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구분되며 면허소지는 물론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
(Spoiler)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s08 e06 시즌8 6화 리뷰 용두사미의 전개로 매 작품, 매 시즌 욕 먹다는 미드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사실 이전 시즌1부터 6까지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의 일주일도 안되서 다 몰아봤던 기억이 있다. 정말 내용이 궁금해서 잠 한숨 자는 것도 아까웠는데, 이번 시즌8화는 전개가 너무 안타깝기 그지없다. 먼저 칭찬부터 하자면, 전투씬은 사실 내 기준에서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비해서 나의 취향에 가까웠다. 물론 아이언맨과 닥터스트레인지의 활약을 보는 건 즐겁다. 하지만 화이트워커의 창으로 용을 사냥하는, 그 압도적인 포스는 정말 다시 봐도 무섭다. 여하튼 표현하는 방식, 미장센은 두번 세번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하지만 스토리 전..
주제와 상관없는 얘기지만 요즘 TV 시청률도 많이 무색하고, 기존 인쇄매체나 TV매체의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한다. 제 아무리 유행하는 예능이라도 안 보는 사람은 안 보고, 한 사람의 개인이 만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도 꽤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내가 10년전 운영하던 인터넷 사이트들은 거의 모두 PC에서 접속했다면 요즘은 80% 이상이 모바일 사용자들이 접속한다. 나의 짐작이지만 인터넷 트래픽의 최소 절반 이상은 모바일일 것이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생활 양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본방 TV의 시청은 갈수록 줄고 IPTV, 토렌트등을 사용하여 자신이 편한 시간대에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 다음 우리가 인지해야 할 점은, 인터넷을 하다보면 내가 남긴 글..
'소비에 실패할 여유가 없는 당신에게' 굳이 쓸모는 없어도 무분별하게 지출하고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한다. 가성비의 민족이라 불리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지만, 요즘엔 '지름신이 왔다' 혹은 '지르면 편하다'는 등의 소비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말들이 유행하고 있지만, 늘 그렇듯이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자신만의 예산선이 있고 그 예산선을 벗어나는 것을 갖고 싶은 욕구와 끊이없이 싸워야 한다. 제목을 나름 거창하게 지어봤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특히 자신에게 고정된 수입이 없거나 자신의 수입보다 훨씬 초과하는 물건에 대해 강한 욕구충동을 느낄 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도저히 참을 수 없어도, 갖고싶은 물건의 단점을 찾아보자. 세상에 그 어떤 물건도 완벽한 것은 없다. 당신이 갖고자 하는 ..

기존에 갤럭시 탭 초창기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2011년쯤인가 아주 오래되서 느리기도 많이 느리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서 쓰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부모님께 효도르 아이템으로 괜찮은 패드를 알아보던 중 내 시야안에 들어온 것은 두 가지 모델이었다. 자고로 패드나 폰은 어차피 소모품이란 생각에 싸고 저렴한 것을 쓰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어차피 기술의 발전 때문에 몇 년 안 지나서 성능이 불만족 해지기 마련이다. - Amazon Fire HD 10 10만원 초중반대의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가격대 치곤 상당히 준수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갖고있으며 10inch의 화면비율과 화질로 따지면 영상감상용으로 최고라고 한다. 하지만, 기본런처가 악평이 많고 아마존 광고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데, 없애기 힘들다 한다..

이전 포스트를 통해서 지도여행을 하다보면 결국 종착역은 구글어스임을 말 한 바 있다. 그랬던 구글이 또 별 게 다 신기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바로 구글 '아트 and 컬쳐'이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괜히 커뮤니티 들어가서 기운만 빨리고 정작 필요한 정보는 얻지 못한 채 잠에 든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인터넷의 역기능이라면, 구글아트는 인터넷의 순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다. 굳이 찾아보려면 시간이 걸리고, 진품인지 조작된 이미지인지 알 수 없는 거장들의 그림들을 모아놓았다. 만약 모네의 그림을 보고 싶어도 알 수 없는 언어로 검색해야 할 수도 있고, 어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지 찾아보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말할 것도 없다. 서양화를 전공하지 않아도 화가의 이름이나 박물관의 이름을 클릭하면 연관된..
오늘 아침 9시 30 분 타임으로 보고왔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는 5점 만점에 3.5점. 만약 모든 어벤저스와 그 속편까지 관람하셨고 그 개개인의 히어로들에게 애정이 많이 쌓이셨다면 좀 더 후하게 주실 수 있습니다. 장점이야 더 서술해 봤자 입 아프고 단점 위주로 서술하겠습니다. 역시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은 집중력을 잃게 만들게 합니다. 특히 초반부는 상당히 루즈하게 흘러가며, 후반부 들어서는 차라리 앤트맨이 타노스 엉덩이에서 커지는게 더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히어로들의 내적 심정을 위주로 서술해 나갑니다. 각 인물들의 좌절, 슬픔, 역경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용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떡밥들을 회수하다보니 타임라인에 정확히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