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New My Passport 4TB 외장하드 HDD 간략 후기 Review 구매하기 전 처음 알아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내장하드보다 외장하드가 약간 저렴한 것 같다. 일단 내장하드는 아마존에서 엄청나게 할인할 때 WD 8TB, 10TB 하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따로 부연설명하자면 WD 내장하드는 RED, BLUE, PLURPLE 등 용도별로 색으로 지정해 출시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RED는 NAS 전용 PURPLE은 CCTV 전용으로 나온다. 내부 브랜드로는 My Book 다음으로 Elements 를 추천한다고 한다. 그리고 WD(웨스턴 디지털)만 언급하는 이유는 시게이트가 요즘 엄청 살아나서 잘 나온다고 하더라도 예전의 그 악명인 데스게이트를 아직 잊지 않아서다. 도시바는 성능..
스포주의 이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마지막으로 마블 시네마틱 페이즈3가 막을 내린다. 그리고 알려진 바로는 이제 다시 스파이더맨과 관련된 저작권이 끝나기 때문에 사실상 마블에서 보는 마지막 스파이더맨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러 리뷰를 살펴보았더니 생각보다 호평이 적고,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그립다는 침착맨의 리뷰도 있었다. 그래도 작년 어벤저스3 이후로 앞으로 나올 마블 작품들을 빠짐없이 보아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보게 되었다. 간단히 감상평을 요약하자면 초반부는 다소 지루할 수 있다. 작중 배경에서 이미 아이언맨은 사라졌고 타노스에 의해 사라졌던 절반의 생명들도 돌아왔는데, 차세대 리더를 중심으로 어벤저스들이 뭉쳐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스토리 라인상으로는 스파이더맨과 닉 퓨리..
블랙미러는 여러 유명인사들의 추천으로 유명해진 미드 중에서 하나다. 기존 시즌1만 봤을 때는 나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이 아니었으나,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다시 찾아보았다. 최근에 나온 시즌3의 에피소드1을 보았는데, 참 내가 생각하는 미래와 많이 닮아있는 것 같아서 생각을 정리하고자 리뷰를 남기게 되었다. 시즌2의 USS Callister 같은 수작은 아닌 것 같지만, 엄청 먼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10년 안에 나타날 수도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VR Chat 이란 곳을 보면 털많은 아조씨들이 가상공간에서 일종의 사회생활과 연애감정과 같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글도 보았기 때문이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것처럼 현실감각과 비슷한 수준의 재현을 보여주는 장치가 있다면 사람들은 어쩌면 ..
K2BIKE 미켈란 20GS 2018년형 자전거 리뷰 처음은 전동휠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자주 보는 유튜버가 종종 전동휠을 타고 이곳 저곳 촬영 다니면서 일상 Vlog를 올리던데, 직접적으로 사용기를 올린 것은 아닌데도 편하고 재밌어 보였다. 8인치 자이로콥 전동휠을 알아보다가, 전기 스쿠터를 알아보다가, 전기 자전거까지 알아보았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었다. 일단 한국에서 법제도가 미비해서 보험이나, 안전장치, 전용도로가 없다. 그리고 정말 정말 위험하다. 인도에서 타고 다녀도 급정거 시 다칠 가능성이 다분하고, 만에 하나 사람이랑 부딪히면 큰 돈을 들여 물어 줘야 하는 수가 있다. 전동휠도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구분되며 면허소지는 물론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
(Spoiler)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s08 e06 시즌8 6화 리뷰 용두사미의 전개로 매 작품, 매 시즌 욕 먹다는 미드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사실 이전 시즌1부터 6까지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의 일주일도 안되서 다 몰아봤던 기억이 있다. 정말 내용이 궁금해서 잠 한숨 자는 것도 아까웠는데, 이번 시즌8화는 전개가 너무 안타깝기 그지없다. 먼저 칭찬부터 하자면, 전투씬은 사실 내 기준에서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비해서 나의 취향에 가까웠다. 물론 아이언맨과 닥터스트레인지의 활약을 보는 건 즐겁다. 하지만 화이트워커의 창으로 용을 사냥하는, 그 압도적인 포스는 정말 다시 봐도 무섭다. 여하튼 표현하는 방식, 미장센은 두번 세번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하지만 스토리 전..
기존에 갤럭시 탭 초창기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2011년쯤인가 아주 오래되서 느리기도 많이 느리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서 쓰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부모님께 효도르 아이템으로 괜찮은 패드를 알아보던 중 내 시야안에 들어온 것은 두 가지 모델이었다. 자고로 패드나 폰은 어차피 소모품이란 생각에 싸고 저렴한 것을 쓰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어차피 기술의 발전 때문에 몇 년 안 지나서 성능이 불만족 해지기 마련이다. - Amazon Fire HD 10 10만원 초중반대의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가격대 치곤 상당히 준수한 디스플레이 성능을 갖고있으며 10inch의 화면비율과 화질로 따지면 영상감상용으로 최고라고 한다. 하지만, 기본런처가 악평이 많고 아마존 광고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데, 없애기 힘들다 한다..
오늘 아침 9시 30 분 타임으로 보고왔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는 5점 만점에 3.5점. 만약 모든 어벤저스와 그 속편까지 관람하셨고 그 개개인의 히어로들에게 애정이 많이 쌓이셨다면 좀 더 후하게 주실 수 있습니다. 장점이야 더 서술해 봤자 입 아프고 단점 위주로 서술하겠습니다. 역시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은 집중력을 잃게 만들게 합니다. 특히 초반부는 상당히 루즈하게 흘러가며, 후반부 들어서는 차라리 앤트맨이 타노스 엉덩이에서 커지는게 더 웃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히어로들의 내적 심정을 위주로 서술해 나갑니다. 각 인물들의 좌절, 슬픔, 역경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용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떡밥들을 회수하다보니 타임라인에 정확히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