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의 성공과 기대감 시즌1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력을 잘 살린 스토리와 화려한 애니메이션 덕분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시즌1에서는 주인공 비와 제이스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 갈등을 다뤘는데, 그 스토리라인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두 자매 간의 애정과 갈등이 주는 감동이 클라이맥스에서 폭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래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어요. 넷플릭스 아케인 시즌2 보러가기 이미지 출처 아케인 시즌2의 주요 특징 드디어 공개된 시즌2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다채로운 전개와 캐릭터들의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기존 캐릭터들과 어떻게 얽히는지가 정말 흥..
시즌2가 시작되고 난 후에 로스트아크를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 것 같다. 예전같으면 고인물 잔치였다면 요즘은 정말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오픈필드도 해양도 레이드도 북적북적하다. 그리고 레이드를 돌다 보면 패턴을 모르는 뉴비들과 함께 공략하는 맛도 있다. 물론 나도 고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고 온 초보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언젠가 나보다 잘 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챙겨주려고 한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로스트아크를 시작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기존 고인물 유저의 평가를 주관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역시 나도 내 경험의 한계가 있고 최신의 아르고스같은 컨텐츠는 아직 즐겨보지 못했다. 그래도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지고 17가지 캐릭터들을 평가해보겠..
계속 검색하기 귀찮아서 올리는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어비스 던전, 어비스 레이드 전멸기와 기믹을 모아 보았다. 포스팅하면서 다시 외우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로스트아크는 시즌1에 딜 인플레이션과 함께 딜찍누(딜로 찍어 누른다는 뜻)가 성행해 모든 레이드가 고랭크의 버스기사 컨텐츠가 만연했다. 이른바 깨기 힘든 체력과 데미지는 아이템 레벨이 높은 몇 사람만 있으면 저절로 깨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즌2에 와서는 정말 많은 컨텐츠들이 일종의 기믹을 요구하고, 레이드 도중에 재미요소로서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파티원 전원이 전멸하면서 게임이 펑 터져버린다. 처음 보는 사람이 있어도 채팅하면서 기믹을 파훼할 방법을 연구하면서 그것을 이겨냈을 때의 희열을 주기도 한다. 근데 이런 요소는 아예 처..
클리어 보상으로 오르페우스의 별 #6과 섬의 마음을 준다. 입장권 파밍은 하루에 한 번만 되는 것 같다. 비밀기지 X-301처럼 중앙에서 몬스터를 파밍하고 중앙 NPC로 가면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던전 밖에 있는 모코코는 3개로 12시쪽에 있는 모코코는 바위를 깨고 들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꺽어서 들어갈 수 있는 비밀통로가 있다. 1시쪽 모코코는 나무로 막혀있는데 숲의 미뉴에트를 부르고 들어가야 한다. 9시쪽 모코코는 눈에띄는 장소에 있으니 찾기 쉽다. 던전 내에 있는 모코코는 3개다. 마지막 모코코는 마지막 네임드를 잡을 때 피가 반피 이상 빠지면 롤 엘리스 거미폼의 e처럼 하늘 위로 올라가는 모션을 취하면서 자폭병 6마리 정도를 소환하는데, 이 모든 자폭병을 12시쪽 벽쪽으로 유도하면, 12시쪽의 ..
시즌2 패치가 되면서 로스트아크의 모든 보상이 바뀌었다. 기존 유저에게는 일종의 이중 보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거인의 심장과 미술품 등을 거의 새로 얻어야 하는 하드리셋이기 때문에 새롭게 찾아야 한다. 처음 로스트아크를 시작했을 때 수집하는 재미와 더불어 보상을 얻고 싶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시즌2가 되어서 새롭게 개편된 보상 때문에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전보다는 열심히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해야 하는 일들이 초반에 많았기 때문이고, 사람들이 이 보상들보다는 아이템 레벨에 올리는 것을 더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살펴보면 이 모든 수집물들은 타겟 파밍이 되지만 그렇다고 쉽게 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수의 잎은 생활 활동을 많이 하면 저절로..
이제 로스트아크 시즌2 패치가 6일차에 접어들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거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지만, 부푼 마음을 안고 스카우터 캐릭터를 새로 만들고 로아 익스프레스를 이용해 현재 1050까지 완성하였다. 이제 슬슬 한 숨도 돌릴겸 해서 소감을 적어보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흔히 찍먹이라고 하는 잠깐 스토리 맛보는 느낌으로 익스프레스를 많이 이용하셔서 915까지 도달하고 그 이후 방황하시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면서 이 포스팅을 본격적으로 쓰게 된 계기인 모 트위치 스트리머의 현질 강화를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었다. 국산 RPG 김치겜 중에서는 약소하다고 하나 그래도 일반적으로 AOS, MOBA, FPS를 즐기던 유저들 눈에는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굳이 몇 십만원까지 질러야 플레이가 가능한 지 의..
리버스루인 시즌1에는 어떻게 보상만을 노리고 시작했는데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100단계 이상인 150단계까지 확장하고, 보상체계가 바뀌었다. 기존에는 시간과 노력 대비 보상이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난이도가 상승한 느낌이다. 시즌 끝날 때 남은 등수에 따라 1등은 50만골에서 시작해서 100등까지 골드 보상을 준다고 하니 이전보다 더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설계한 흔적이 보인다. 현재 125단계까지 클리어 한 상황에서 간단한 팁과 중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100층까지는 기존에 작성했던 포스팅대로 어떻게든 어거지로 뚫고 올라왔는데 101단부터 너무 딜이 안 박히기 시작했다. 분명한 건 아픈 것도 아픈 것이지만 딜 부족이 심각해진다는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