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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검색하기 귀찮아서 올리는 로스트아크 가디언 토벌, 어비스 던전, 어비스 레이드 전멸기와 기믹을 모아 보았다. 포스팅하면서 다시 외우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로스트아크는 시즌1에 딜 인플레이션과 함께 딜찍누(딜로 찍어 누른다는 뜻)가 성행해 모든 레이드가 고랭크의 버스기사 컨텐츠가 만연했다. 이른바 깨기 힘든 체력과 데미지는 아이템 레벨이 높은 몇 사람만 있으면 저절로 깨지는 것이다. 그러나 시즌2에 와서는 정말 많은 컨텐츠들이 일종의 기믹을 요구하고, 레이드 도중에 재미요소로서 미션을 수행하지 못하면 파티원 전원이 전멸하면서 게임이 펑 터져버린다. 처음 보는 사람이 있어도 채팅하면서 기믹을 파훼할 방법을 연구하면서 그것을 이겨냈을 때의 희열을 주기도 한다. 근데 이런 요소는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어렵고 외우기 힘들고 적응하는데 오래걸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뉴비와 고수가 함께 뒤섞이는 이 매칭 시스템은 서로간의 불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이 무조건 딜상향과 몬스터 체력의 상향이 반복되는 구조보다는 이런 구조가 좀 더 게임이 게임답게 만들어주는 요소일 것이다. 아무튼 스마일게이트는 유저끼리 좀 더 소통하고 공략을 배우면서 깨는데 희열을 느끼라고 만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1. 가디언 토벌

1-1. 아카테스 - 석상파괴

 석상파괴 후 부위파괴가 가장 중요하다. 백스탭 후 브레스를 쏘는데, 이 보스는 한 대 맞은 후에는 재빨리 쫓아가기 보다는 천천히 쫓아가길 권유한다. 석상이 하나일 경우를 대비해서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 몸색(파란, 초록, 노랑 셋 중 하나)을 정하고 시작하자.

 아카테스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면서 몸 주위에 보호막이 생긴다. 그리고 석상이 생기는데, 석상을 파괴해서 나온 구슬을 아카테스 보호막 색과 똑같은 색을 두 개를 두 번 던지면 무력화가 된다. 이 때 파괴폭탄, 부식폭탄 등을 던져서 부위파괴 레벨 40 정도의 파괴를 시켜줘야 된다. 딜이 낮은 파티는 이 부위파괴가 실패하면 리트라이를 추천한다.

 나머지 아카테스의 까다로운 패턴은, 웅크리고 돌진 할 때 아프다. 레이저를 사방으로 내뿜을 때(흔히 피자 패턴이라 부르는) 두번 째는 무조건 보스 뒤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밖으로 빠져있어도 무방하다. 머리 위에 빨간색, 파란색 저주가 있을 때는 저주 걸린 사람끼리 만나야 저주가 풀린다.

 

 

 

2. 어비스 던전

2-1. 고대 유적 엘베리아 - 마수의 골짜기

1페 점프하고, 돌진하는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어그로가 끌린 대상 1명의 머리위에 표식이 생기는데, 이 어글자 바닥에 장판이 생성된다. 그 이외에는 단순한 패턴이다.

 

2페 웬만하면 패턴 안보고 바로 클리어 가능하다. 어쩌다 보스가 순간이동할 때가 있는데 이 떄는 맵 구석에 있는 노란색 구슬쪽으로 가야 한다. 보스가 그 노란색 구슬을 파괴하며 무력화가 걸리기 때문이다.

 

2-1. 고대 유적 엘베리아 - 사령술사의 근원

1페 주기적으로 파동을 일으켜 플레이어에게 붉은 스택을 쌓는다. 머리 위에 스택이 표시되는데 이 스택이 5가 되면 전멸한다. 번호 순서대로 혹은 사전에 정해진 순서대로 노란색 구슬을 바로 먹어 정화시켜야 한다.

 

2페 보스가 사라지면 어딘가 멀리서 광역기를 시전한다. 때리던 중간에 보스가 사라지면 보스의 위치를 찾는데 집중한다. 보스의 체력이 0이 되면 붉은색 파동 혹은 하얀색 파동을 쏘는데 이 때 12시 3시 6시 9시 위치에 있는 빨간색 구슬 혹은 하얀색 구슬을 같은 색으로 먹어야 한다. 눈치 빠르고 색을 잘 보는 유저가 바로 "ㅎㅎ(하얀색)", "ㅃㅃ(빨간색)" 채팅을 적어주면 나머지 유저가 해당 색 구슬을 먹는 것이 좋다. 상당히 시간이 빡빡하므로 이동기가 부족한 직업은 미리 자기 위치로 가있는 것도 좋다. 먹은 구슬의 양에 따라 부활하는 체력이 줄어들며 해당 패턴을 두 세번 반복하면 클리어 한다. 짜잘한 패턴도 데미지가 강력한 편이라 광폭화 이전에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2-2. 몽환의 궁전 - 비틀린 군주의 회랑

1페 골렘과 비숍 골고루 딸피를 만들어놓고 골렘부터 잡아야 한다. 비숍이 먼저 죽고 골렘만 남으면 골렘이 펀치를 날릴 때 전멸하게 된다. 골렘이 펀치를 날릴 때 타겟이 된 팀원은 비숍 뒤로 가서 숨어야 한다. 골렘 펀치를 비숍이 대신 맞으면 비숍은 무력화 된다.

 

2페 보스 몸에서 칼날이 나오면 무력화가 제일 좋은 사람이 칼날을 처음으로 먹고, 그 다음으로 무력화가 좋은 사람이 칼날을 먹는다. 반드시 2초 이상의 시간차이를 두어야 한다. 우측 하단에 디버프가 표시되는데 이 표시가 사라진 후 먹어야 한다. 두 개 이상 동시에 먹거나, 디버프가 있을 때 바로 먹으면 모두 전멸한다. 나머지는 계속 칼날을 먹지 않기 위해 도망다녀야 한다. 칼날이 네개가 뭉텅이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보스에서 잠시 떨어져서 침착하게 도망다니고 무력화가 좋으신 분이 먼저 먹도록 하자.

 

2-2. 몽환의 궁전 - 몽환궁전 힐데브리뉴

1페 광역기가 많은 보스다. 거울을 누르면 반대쪽으로 이동하는 패턴은 데미지가 상당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반대편에서 파도가 생성되면 가고자 하는 위치의 거울 색을 확인하고 타야 한다. b

 

2페 기울어진 전장에서 계속 돌이 굴러 내려온다. 이 때 한 명의 팀원 머리에 표식이 생기는데 이 사람 머리 위로 메테오가 떨어진다. 그걸 적 보스에게 맞춰야만 한다.

 

3페 역시 광역기가 많은 보스다. 무력화가 상당히 높은 수치가 요구되므로 회오리 폭탄 같은 배틀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두 번의 무력화를 넘기면 웬만하면 클리어하는데, 딜이 모자라면 운석 패턴까지 보게 된다. 한 명의 유저 A의 머리 위에 검은색 동그라미 세개가 표시되고 나머지 유저들 B C D에게 빛이 나가는 랜턴같은 노란색 선이 주어지는데 이 선을 A에게 비춰야 한다. 만약 그 선을 모두 맞추지 못하면 감금상태에 걸리게 되고 운석 데미지를 피할 수 없다. 만약 돋보기 모양이라면 그 원형을 B C D 세명이 모두 맞추고 그 안에 A가 들어가면 그 자리에 운석이 떨어진다. 그리고 운석을 피해 도망가면 된다. B 한 명은 움직이지 않고 나머지 사람 둘 C D가 그 자리에 맞추는 것이 편하다. 만약 패턴 공략에 성공하면 운석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2020.09.09 현재 도전어비스에서 몽환의 궁전이 나와 많은 뉴비들이 고생하실 것 같아서 첨언하고자 한다. 반 필수 배틀아이템으로 성스러운 폭탄(같은 팀원의 상태 이상을 제거한다), 회오리 폭탄(무력화 상)이 있다. 이 아이템만 있으면 무슨 조합을 가지고 가더라도, 숙련 팟이 아니라도 깰 수 있다. 회오리 폭탄 4개면 무력화가 부족한 조합이라도 무력화 구간 2번을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이후 메테오 광역딜 기믹에서, 선과 돋보기를 X 표시 된 팀원을 맞추지 못했더라도, 메테오가 떨어지기 전에 살짝 X표시된 팀원에게 당겨지는데 그 때 스페이스를 연타하면 감금에 걸리지 않는다. 이후 감금에 걸린 팀원에게 성스러운 폭탄을 던져서 감금을 풀어주신 후 이동기 두 개 이상으로 메테오를 빠져나가시면 된다. 선과 돋보기 둘 다 스페이스로 감금을 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필자도 원정대 50대 뉴비 3명 데리고 공팟에서 깼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

 

2021.02 현재 모든 꼼수는 막혀있다고 한다. 정석대로 처음 X 표시된 팀원은 가만히 있고 나머지 인원들이 돋보기를 맞춰야 한다. 첫번째는 표식이 생긴 사람이 가만히 있고 나머지 세 명이 막대기로 맞추는 것이 쉽지만, 두번째는 원형 돋보기를 세명이서 동그라미로 맞춘 다음 표식이 생긴 사람이 그 가운데로 들어가면 좋다.

2-3. 오만의 방주 - 탄식의 길

1페 보스가 양팔을 벌리고 팔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뿜어내 줄넘기를 시키는 페이즈만 잘 넘어가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보스 주위에서 빙글빙글 돌 때는 정말 보스에 딱 붙어서 걷는 무빙으로 살짝살짝 움직여줘야 한다. 괜히 점프하거나 다른 기술을 쓰다가 튕겨나가서 외곽으로 튕겨나가 바로 즉사하는 패턴이다. 보스 외곽에서 돌아야할 때는 줄넘기 하는 느낌으로 스페이스나 이동기를 사용해 넘어가자. 다시 반대로도 한 번 더 돌 경우가 많으니 이때도 조심하자. 저 데미지를 연이어 맞으면 반피 이상 나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반드시 물약을 사용해야 한다.

 

2페 시작할 때 팀원끼리 12시 3시 6시 9시 같이 방위를 정하고 시작해야 한다. 무력화시켜야 하는 구간이 있다. 이후 보스에서 나오는 노란 구슬만 3개 먹는다. 이 때 빨간구슬에 닿으면 데미지도 입고 튕겨나가니 조심하자. 천천히 걸어서 위치 잡고 나오는 노란 구슬을 침착하게 먹어주자. 이후에 보스에게 들어가는 빨간 구슬을 지워줘야 한다. 안 그러면 전멸한다.

 

2-3. 오만의 방주 - 추락한 긍지의 용광로

1페 1명~3명의 플레이어 주위에 폭발하는 이펙트가 생긴다. 이 때 다른 팀원으로부터 떨어져야 한다. 이 데미지가 가장 세다. 와이번을 소환하는데 적정레벨의 파티는 이 와이번 데미지도 상당하니 먼저 잡도록하자.

 

2페 보스 주위에 보호막이 생겼는데 무력화 게이지가 없다면 반격 패턴이다. 이 때 데미지를 넣는다고 들어가면 물약 하나 날리게 된다. 전멸 패턴은 보스 양 옆으로 하얀 천사, 빨간 천사가 소환되는데, 이 때 보스의 머리 위로 하얀색, 빨간색 구슬 중 하나가 나타난다. 보스 손 위에 있는 구슬과 같은 색 천사를 처치하고 그 위에 생성되는 무적지대에서 적의 전멸기가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한다.

 

2-4. 낙원의 문 - 태만의 바다

1페 데미지가 부족한 팟은 샹크리마를 잡고 버프를 받아 보스를 잡는 방법이 있고, 데미지가 남는다면 바로 보스를 잡는 것도 괜찮다. 샹크리마가 세수시켜주는 출혈 데미지와 보스의 장판기만 조심하면 된다.

 

2페 숨 관리만 제 때 해주고, 팀원들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 랜덤한 지역에 안전지대가 생성되는데, 멀리 떨어진 유저가 있다면 그 자리에 안전지대가 생성될 경우 나머지 팀원들이 난감해질 수 있다. 이때 주요 프리딜 장소는 보스의 왼쪽다리 대각선 뒤쪽이다. 서있을 때는 거의 오른발로 패턴을 만들기 때문이다. 보스 아캄이 주저앉고 나서는 장판기만 조심하면 된다. 하드의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 백어택을 노려야 한다. 앞에 서있다 감금 패턴에 맞으면 풀어주는 팀원도 위험해질 수 있고 숨 관리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4. 낙원의 문 - 고요한 카르코사 [노말]

1페 총을 들면 빨간 장판, 닻을 들면 파란 장판으로 대피한다. 숨 관리 중요하다. 중간에 팀원을 팀킬할 수 있는 총을 주는데 팀원한테 겨누지말고 외과으로 향해야 한다. 사술사 둘이 소환되는데 이를 부위파괴 후 처치하고 보스를 무력화시켜야 한다. 무력화시키지 못하면 전멸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온다.

 

2페 딜이 남는 파티는 복어무시하고 보스만 점사하시면 된다. 딜이 모자라는 파티는 복어를 잡아주셔야 한다. 복어와 보스가 같이 있으면 광역기를 쓰기 때문이다. 보스가 팀원 중 하나를 잡고 들어올리는데 이 때 무력화를 시켜주셔야 한다. 무력화에 실패하면 광역기를 쓴다.

 

3페 전격과 침수가 있는데, 4스택이 되기 전에 빠져서 주변에 있는 파란색 정화구슬로 1스택씩 지워줘야 한다. 4스택이 되면 주변에 폭발 데미지를 주는데 [하드]에서는 거의 전멸기급 데미지를 준다. 팔괘진 패턴. 시작하기 전에 자기 자리를 정하고 들어가자. 16줄, 8줄일 때 팔괘진을 시전하므로 자기 자리를 미리 인지해야 한다. 정방향일 때는 문제없지만 살짝 비틀려있을 때는 시계방향쪽으로 조금씩 이동해 위치하면 된다. 이후 보통은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먹는다. 중간에 전자기장같이 생긴게 이속을 느리게 하므로 피해서 이동한다. 팔괘진 안쪽으로 이동하면 이속저하가 걸리지 않으므로 살짝 인코스로 시계방향 이동한다. [노말]에서는 4번간 전격-침수-전격-침수 이동하면 끝난다. [하드]에서는 5번간 전격-침수-전격-멈춤(침수)-전격 다섯번 먹는다 3번째에서 한번 멈춘다. 나머지 패턴은 보스가 점프할 때 보스 주위에 전격피해를 주는데 이 점만 조심하면 된다.

 

2-4. 낙원의 문 - 아르카디아의 성역 [노말]

1페 거의 패턴을 안보고 넘어가는데, 혹시 딜이 모자랄 경우에는 조심해야 할 것이 기생충인데, 이 때는 독장판에 들어가있어야 한다.

 

2페 거인형 아르카디아 보스가 등장한다. 작은 원과 큰 원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부여되는데, 작은 원을 가진 플레이어가 제단 바로 앞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보스가 작은원이 있는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 때 뒤의 제단까지 같이 파괴된다. 실패하면 전멸한다. 큰 원이 있는 플레이어가 작은 원이 있는 플레이어에 붙어있으면 작은 원을 가진 플레이어가 튕겨나가 제단이 파괴되지 않아 전멸한다. 적정레벨 파티라면 딜이 충분하지 않아 제단 네 개를 다 파괴할 때까지 딜해야 한다. 그 때는 내가 작은 원을 받을지 알 수 없으므로 제단의 위치를 항상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3페 인간형 아르카디아 보스가 등장한다. 정비소에서 위치를 정하고 들어가야 한다. 두 명은 가운데 랜덤 위치로, 나머지 6명은 위에 4명 아래 2명 정도로 정하고 들어간다. 광역기를 사용할 때 미리 정한 이 위치에 있는 안전지대에 한 명씩 들어가 있어야 한다. 이계의 문 패턴일 때 보스가 정중앙으로가서 채널링하는데, 보스를 무력화 시켜주고 보스 주위로 들어가는 "작은 노란구슬'을 처리해 줘야 한다. 시야가 좁아지는데 당황하지 말고 무력화를 얼른 넣어주고 자기 자리에 가서 침착하게 노란 구슬을 "스킬"(평타X)을 사용해서 처리해준다. 노란 구슬이 보스 주위 원으로 들어가면 보스의 피통이 다소 늘어난다. 그 외의 패턴으로는 보스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구슬같이 생긴 것에 맞으면 구슬이 터지면서 빙결에 걸린다. 또 보스의 스킬을 맞을 때마다 스택이 쌓이는데 스택이 다 쌓이면 해당 플레이어 중심으로 빙결장판이 생성되므로 외과으로 빠져야 한다. 또 미리미리 주위의 빙결핵을 밟아서 빙결장판이 작동되도록 한다.

 

3. 어비스 레이드

카이슈테르 1페이즈

 공터로 바로 달려가서 바로 카이슈테르 딜하면 된다. 단 하나 카이슈테르가 바닥에 꼬리를 박으면 유저들 중에 머리 위에 번개 표시가 있을텐데 그 유저는 밖으로 빠져야 한다. 헬파이어(빨간색 화살), 갓핸즈, 데스스팅어(초록색 화살)는 잡몹을 잡아 나온 화살을 해당 대포에 장착한 후 G키를 눌러 탑승 후 Q를 눌러 발사하면 된다. 데스스팅어로 떨어트려야 하고 이후, 헬파이어는 빨간색 탄약 6발을 모아 카이슈테르가 내려왔을 때 발사해야 한다.

 

카이슈테르 2페이즈

 중앙 공터에서 왼쪽 위로 가면 된다. 모이면 시작하는데, 카이슈테르에 붙어서 딜하다가, 바로 히드라 둘이 소환되는데 잡아야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카이슈테르가 쏘는 일직선의 불장판은 좀 많이 아플 수 있다. 아프면 뒤의 사제가 소환하는 회복 구슬을 G키를 눌러 획득하면 3초 정도 뒤에 힐장판이 생성된다. 힐장판을 얻으러 간 유저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밟을 수 있는 장소에 힐장판을 깔아주면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어두운 장소로 가는 포탈이 열리는데 일부는 법봉을 들고 비둘기에게 Q를 쏴서 힐해주다가 무력화 타이밍에는 가운데에 W를 써서 무력화 시켜주면 된다. 나머지는 주변 잡몹을 정리해주면서 무력화만 도와주면 된다.

 

카이슈테르 3페이즈

 우측 상단으로 가서 젠야타를 잡아야 한다. 16명 동시에 진입해서 조우한 후 5초 가량 기다린 다음에 극딜하시면 된다. 젠야타를 잡을 때 딜이 모자라면 전멸기를 사용하니, 딜이 모자라는 파티에서는 반드시 각성기까지 다 쏟아부어야 한다. 넉백 스킬도 많으니 다른 딜스킬들을 활용하다가, 넉백 스킬이 들어올 때 각성기를 사용하도록 하자. 젠야타를 잡고나서 중앙공터에서 다시 카이슈테르를 상대하게 된다. 딜이 넘치면 그냥 딜찍누(딜로 찍어누른다는 뜻)로 패턴 안보고 바로 도망간다. 딜이 모자라면 잡몹까지 나오는데, 잡몹을 잡아 나온 화살로 갓핸즈와 데스스팅어, 헬파이어로 소환된 카이슈테르의 눈을 떨어트려야 한다. 물론 이러면 딜부족이라는 얘기니 정석 패턴대로 공략해야 한다. 만약 이 이후에 봉인석 옮기기 패턴까지 나온다면 딜부족이라는 얘기다. 가까운 유저에게 영혼석이 졸졸 따라가는데 그걸 해당 색에 맞는 비콘에 넣어야 한다. 중간에 다른 유저가 봉인석에 가까워지면 그 사람에 어그로가 바뀌게 되니 교통사고 조심해야 한다. 근데 웬만하면 여기까지 볼 일이 없다. 

 

카이슈테르 4페이즈

여기서 중요한 점은 빨간 칼날(업화의 칼날)보라 칼날(죄악의 칼날)이다. 빨간 칼날이 생긴 유저는 외곽을 돌며 미니맵에 네임드 표시가 되어있는 오브젝트(마그마의 불씨)를 지워주셔야 한다. 30초간 유지되니 10초 남았을때 쯤 다른 유저에게 슬슬 전이시킬 준비를 해야 한다. 전이시키지 않으면 빨간 칼날이 사라지고 오브젝트를 지우지 못해서 그 자리에 거대한 폭풍이 일어난다. 보라 칼날에 걸린 사람은 보스에서 물러서서 제자리에 가만히 있고 핑을 열심히 찍어 파티원들을 불러모아야 한다. 만약 적정한 인원수가 뭉치서 보라칼날을 지워주지 못했을 경우 그 유저는 사망하고 다른 유저에게 전이된다. 카이슈테르가 하늘에 올라가서 메테오같은 것을 떨어트리고 다시 내려오면 네 개의 발에 부위파괴가 가능한 각질이 생긴다. 파괴폭탄을 사용해서 네 개의 발에 각질을 제거해 줘야 제대로 딜이 들어간다. 확실하지 않지만 공략에 실패하더라도 정비하고 트라이를 계속 할 수록 보스의 피통이 점점 줄어든다는 얘기가 있다. 가능성이 보인다면 포기하지 말도록 하자.

 

 

 

 이후에도 다시 검색하기 귀찮고, 모르면 전멸당하는 기믹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가 마음 맞는 사람이랑 하면 공략하는 재미도 있고, 딜이 부족해도 기믹만 알면 가능성이 충분한데, 공팟에서는 공략을 숙지하지 않는 자 혹은 말이 없는 사람 등등 다양한 유형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편이다. 다들 그렇겠지만 못 하는 사람이나 말을 안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알아야 할 기믹만 충분히 알려준다면 조금은 공략이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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