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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시와 영화의 인용구들을 모아보았다. 첫 사랑의 애틋함,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마음을 울리는 글귀들이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모두 다르겠지만, 나는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메세지를 주는 문구들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예를들어 "Change makes Chance", "Practice makes Perfect" 이 두 가지 문구는 정말 내가 간절히 원하는 바가 있을 때 책상 위에 적어놓고 틈날때마다 내 마음에 새기는 문구이다. 목표가 확실한데 내가 현실 그대로 안주하려고 하거나, 노력이 없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강렬한 느낌을 주고 강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부디 수능과 관련 시험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각자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글귀들을 찾았으면 좋겠다.

 "다니엘 핑크 미래인재의 6가지 조건 -디자인과 스토리, 조화와 놀이, 공감과 의미" 10년전에 찾았던 글귀이지만 숨가쁘게 변해가는 현재의 시대상황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목표를 제시하는 글귀인 것 같았다. 시간이 변해도 AI와 자동화된 기계들로 세상이 바뀌어도 결국 사람 중심의 사회는 변하지 않는다. 결국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탄탄한 스토리와 공감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상대하는 모든 직업군과 산업계열에서는 결국 유일무이하게 남을 가치가 바로 이 공감이라는 말일 것이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업, 산업은 끝까지 번창할 것이고 공감하지 못하는 기업과 CEO는 오래가기 힘들 것이다.

 

 

 "사랑이 힘든건 사람이 어긋나서가 아니라 시간이 어긋나서다. 그리고 한 번 어긋난 시간은 돌이킬 수가 없다."

 이건 오나의 귀신님이라는 조정석과 박보영 주연의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였던 것 같다. 흔히 우리가 지나치는 사랑에 대한 감정들이 너무나 사소하고 보이지 않아서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 같다. 평상시에도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확신이 서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감정을 내비춰도 그것이 이상하게 두려워 피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한번 간 사랑은 
그것으로 완성된 것이다.
애틋함이나 그리움은 
저 세상에 가는 날까지 가슴에 묻어두어야 한다.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거들랑 
자기 혼자만의 풍경 속으로 가라.
그 풍경 속에 설정되어 있는 
그 사람의 그림자와 홀로 만나라.
진실로 그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은 
그 풍경 속의 가장 쓸쓸한 곳에 가 있을 필요가 있다.

- 윤후명 <협궤열차>에서 -
 이건도 사랑이 지나간 후의 후회와 자기연민의 감정에서 헤어나오는데 좋은 글귀인 것 같다.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가슴앓이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자기의 본래 모습을 되찾고 타인의 감정에 매몰되었던 감정을 끄집어내어 나의 자아를 돌보고 외로웠던 자신을 달래는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제시하는 것 같다. 

 


산길이 호젓다고 바래다 준 달

세워놓고 문 닫기 어렵다거늘
나비 같이 비에 젖어
찾아온 그를
잘 가라 말 한마디로 보내었느니
 
피천득 -후회-

 피천득 시인은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시인으로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이 후회라는 시는 화자의 감정이 무엇이냐와 "그"를 누구로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시이다. 원래 내 좌우명 중에 하나가 바로 "후회할 일을 하지 말자"이다. 모든 사람은 지나온 길을 바라보면서 아쉬운 마음에 후회하기도 하지만 나는 이런 시를 보면서 그런 감정을 온전히 마주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나에게 이런 후회하는 감정이 있구나 하며 잠시 지켜보다 보면, 그 감정과 나 자신을 분리해서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

 


'진정한 성공이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서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의 것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든
한 뙈기의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 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언제나 성공이란 가치는 형체도 없어 정의하기가 힘들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들은 다양하고, 이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기준은 각자 다르다. "난 성공해야해"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지만, "성공이 과연 무엇일까?"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행복하고 싶지만 행복의 기준을 정하지 못해서, 주변에 있는 사소한 행복을 놓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자기연민에 빠져 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 때면, 이 시를 꺼내서 다시 생각해본다. 나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는 않는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 절대 완벽주의자가 되려고 하지마라

- 심리학 용어 중에 '병적 꾸물거림morbid procrastination 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하는 대신 책상 정리를 하거나, 마감이 코앞인데도 인터넷 서핑으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망설임은 선택이나 과제를 앞두고 두려움과 부담감이 클 때 나타나는 정상적인 행동에 속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을 간혹 그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다. 이들은 남들 눈엔 게으른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지만 그들의 내면은 해야 할 것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하다. 그들은 완벽주의자다.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신의 흠을 용인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은 온갖 생각으로 넘쳐나지만 정작 그 생각을 옮기는 데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은 주어진 과제를 실체보다 더 부풀려 과장되게 만든다. 사람들은 부담스러운 것은 외면하고 화피하려는 본능이 있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들은 과제가 주어지면 자꾸만 딴 짓을 하거나 꾸물거리거나 잠으로 도피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탈 벤-샤하르에 따르면 완벽주의자는 삶의 여행을 직선도로로 생각하고 오직 결과에만 초점을 둔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가는 즐거움을 누릴 줄 모른다고 한다. 실패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하지 않게 만든다. 그래서 무언가를 시도하기보다 무작정 일을 미루는데 그 핑계로 자신의 게으름을 든다.

 

시도해보지 않아서 그렇지, 한번 하면 남보다 훨씬 잘할 거라고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말이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이가 성공했을 때 그가 유난히 똑똑하거나 남다른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게 성공은 수많은 경험을 통해 찾은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그들은 기꺼이 실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종종 실패를 겪지만 이 과정에서 좌절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얻는다. 두려워만 하던 실패를 막상 해 보니 그것이 생각보다 별게 아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실패를 많이 해 본 사람일수록 성공할 확률도 높다. 그만큼 경험을 통해 얻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어느 미대 수업에서는 100개의 시안을 한 번에 제출하라는 숙제를 내 준다고 한다. 뛰어난 작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것보다 어떤 것이든 100개를 그리면 그중에 뛰어난 작품이 나올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미완성을 견디는 것도 습관이다. 그리고 일단 하는 것 자체가 습관이 되면 정교하게 다듬는 일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작은 목표를 이룬 경험들이 쌓이면 어는 순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중견 화가가 있다. 그는 아무리 지친 날이라도 캔버스에 점 하나라도 찍고서야 하루를 마감한다. 대작도 차근차근 찍은 점들이 모여 탄생 하는 거라며, 그는 자기가 쉼 없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들으니 우리의 인생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하루가 쌓여 인생이라는 작품을 이룬다. 그 인생의 그림에는 기쁨, 성공, 희망의 색깔뿐만 아니라 고통, 실패, 좌절의 색채도 가득하다. 그러나 멀리서 바라보면 모든 색깔이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작품이 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실패는 없겠지만 대신 성공도 없다. 그리고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은 실패한 일보다는 해 보지 못한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뭐든 시도해 보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출처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나는 항상 나 자신이, 스스로 조금이라도 나 자신의 가치나, 내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거나, 최소한 감사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안 입는 옷들로 가득 찬 옷장과, 이제는 읽지 않는 엄청난 양의 책들이, 내 짐들 속에 자리잡은 채, 내 공간을 잠식한다는 것을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나 자신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했던 물건이지만, 실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도록 만들어진 물건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 공간들을 차지하고, 내게 필요없는 물건들을 없애고, 결심을 했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내가 배운 교훈들 5가지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내가 배운 5가지 교훈

 

1. 이제는 정말로 내가 갖고 있는 것만을 활용한다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첫 번째 교훈 중 하나는, 더 많은 것들을 갖고 있다고 해서,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실, 내가 옷장에 많은 옷들을 쌓아놓는다고 해도, 항상 똑같은 옷을 입는 나의 모습을 깨닫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옷들 중 일부는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들에만 입었고, 또 어떤 옷들은 너무 새 옷이어서, 입기가 꺼려졌다. 결국 그들은 벽장 구석에 처박히게 된다. 결국 제대로 입는 옷들은 서너 벌 정도 뿐이다.

 

결코 읽지 않을 책들, 공간을 차지하기만 하는 책, 이 모든 필요없는 것들을 없애고 나면, 당신의 삶을 180도 변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한 일은정리하는 것이었다. 사용하지 않은 것을 없애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을 갖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입게 되는 옷들, 그리고 처음으로 버리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게 되었다. 사실, 나는 내가 가지고 있었지만, 전혀 갖고 있는줄도 몰랐을 정도로 사랑하지 않는, 모르는 옷을 발견하기까지 했다. 어떻게 이것들을 구석에 내팽개쳐둘 수 있었을까?

 

2. 물건을 사기 전에 먼저 두 번 생각하자

의심의 여지없이, 내가 한 맨 첫 행동은, 다른 교훈을 얻기 위해 중요한 일이었다. 나는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옷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던 옷을 찾게 되었을 때, 나는 더 이상 옷을 사기 위해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다른 물건이나 책, 기타 일용품에도 마찬가지다. 나는 광고의 목적이 팔리기 위한 것이고,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지만, 왜인지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하게 만드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새 컴퓨터, 새 초콜릿, 신발을 위한 새 깔창 등결국 궁극적으로는 제대로 사용되지 않거나, 필요없는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다.

 

3. 물건이 적으면, 시간도 덜 든다

미니멀리스트가 되어서 가장 좋은 점은, 우리의 청소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더러운 옷, 너무 많은 머리카락과 목욕용품, 온갖 잡지, 너무 많은 수건들 때문에완전 엉망진창이었다. 이 때문에 화장실 전체를 청소하는 데 꽤나 오래 걸렸다. 마찬가지로, 필요없는 책들 때문에, 시간을 엄청 들이는 건지도 모른다. 결국 나는 실제로 청소하는 시간보다,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물건을 옮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다.

 

단순함이 최고의 만족감을 부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 때문에, 지금 내가 필요한 것, 실제로 사용하려 하는 것, 바로 우리의 시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항상 감사해야 할 점이다. 시간은 매우 가치가 있으며, 불필요한 행동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지는 것이 훨씬 좋다. 그래서, 물건이 적으면 적을 수록, 우리가 들이는 시간은 훨씬 적었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내가 배운 5가지 교훈

4. 이제, 현재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가 배운 다음 교훈 중 하나는, 나 자신을 둘러싼 이 모든 장애가, 내 과거와 현재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특별한 순간을 상기시키거나, 과거의 누군가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이었기 때문에, 나는 버리기를 원하지 않았던 물건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물건을 이제 좋아하지 않거나, 이제는 그 물건이 망가져, 부러지고,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이 글에서 맨 처음 언급한 다른 것들처럼, 어떤 것들은, 어쩌면 나중에 필요할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버리기 두려웠는지도 모른다. 내가 어떤 순간에 뭔가를 원한다면, 그저 오랫동안 그 물건을 붙잡게 두기 않고, 새로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까지는 말이다. 어쩌면, 그 기회가 결코 생기지 않을 수도 있었고, 그러면 나의 행동은 완전히 무의미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현재에 더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내가 갖고있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내가 필요로하지 않는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나중에 필요하다면 어떡해?””이거 과거에 소중한 사람이 준 건데..”라는 말은 잊어버려라. 과거의 기억으로 지금을 정당화하던 시절은, 이제 끝이다.

 

5. 나는 내 물건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배웠던 마지막 교훈이며, 내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많은 시간 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이, 바로 물건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우리는 우리 물건에 큰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결국 물건은 물건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내 차가 불타버린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물론, 기분 상하고 절망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살 수 있다.

 

얼마 전, 홍수가 난 마을에서 일어난 익사 사건을 살펴보면, 그것은 한 남자가 거대한 홍수가 차를 끌고가는 것을 막으려 하다가, 그로 인해 익사하게 된 사건이다. 물질을 포기하지 않으려다, 생명을 잃게 된다면, 과연 그것이 의미가 있는 걸까?

 

모든 것을 과감히 버리고, 정리하고, 재구성하라. 더 이상 필요없는 과거의 물건들만큼, 당신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들도 없다.” – 달라이 라마

미니멀리스트가 된 덕분에,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뜰 수 있었다. 내가 배운 교훈은,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하고 가치를 부여 할 수는 있지만, 결코 이 물건들의 노예로 변하거나, 내 인생을 정의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들은 완벽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나는 적은 물건들에도 스스로 감사할 수 있다.

 

당신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물건이나 시간을 낭비했는가? 이 필요없는 물건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인연들을 놓쳤을까?

 

우리의 삶의 균형을 찾으려면,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현실과 함께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Always remember... Rumors are carried by haters, spread by fools, and accepted by idiots.” 
"항상 기억하라. 소문은 미워하는 자들이 전하고, 바보들이 퍼뜨리며, 븅신들이 믿는 것."​ 

“Trust is earned, respect is given, and loyalty is demonstrated. Betrayal of any one of those is to lose all three.” "신뢰란 얻는 것이고, 존경이란 주어지는 것이며, 충실이란 증명되는 것이다.
이 셋 중 어느 하나를 저버리면 셋 모두를 잃는다."
​​
​"There are no mistakes in life, just lessons."
"삶에 실수는 없고, 배움만이 있을뿐이다."
​​
“Don't promise when you're happy, Don't reply when you're angry, and don't decide when you're sad.” 
"행복할때 약속하지 마라. 화날 때 대응하지 마라. 슬플 때 결심하지 마라."​
​​
"Be strong enough to stand alone, smart enough to know when you need help, and brave enough to ask for it."
"혼자 설 수 있을만큼 강해지고, 도움이 필요할 때를 알 수 있을만큼 똑똑해져라.
그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만큼 용기를 가져라."​
​​
“Life is like a camera. Focus on what's important. Capture the good times. And if things don't work out, just take another shot.” 
"인생은 카메라와 같아.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타이밍을 잡아. 그리고 잘 안 되면 그냥 다시 해봐."​​
​​​“Sometimes you just need to distance yourself from people. If they care, they'll notice. If they don't, you know where you stand.”
"가끔은 사람들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그들이 널 신경쓴다면 그걸 알아챌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자신이 서있는 곳을 알 수 있다."
​​
“Never explain yourself. Your friends don’t need it and your enemies won’t believe it.” 
"자신을 설명하려 하지 마라. 당신의 친구들은 그것이 필요없고, 당신의 적들은 그걸 믿지 않는다."​
​​​“Successful people are always looking for opportunities to help others. Unsuccessful idiots are always asking, "What's in it for me?” 
"성공한 사람들은 늘 다른 이들을 도울 기회를 찾는다.
그러나 실패한 바보들은 항상 "그게 나한테 무슨 이익이 있죠?" 라고 묻는다."
​​
​“I will always choose a lazy person to do a difficult job because he will find an easy way to do it.”
"난 항상 어려운 일을 게으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럼 그는 그 일을 하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아내기 때문이죠."
​​
“Be careful who you trust, the devil was once an angel.”
"당신이 믿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악마는 한때 천사였습니다."
​​
“I'm strong because I know my weaknesses. I'm wise because I've been foolish. I laugh because I've known sadness.”
"전 제 약점을 알기 때문에 강합니다. 어리석었기 때문에 현명합니다. 슬픔을 알기 때문에 웃습니다."
​​
“One fake friend can do more harm than 10 enemies... Be smart choosing your friends.”
"가짜 친구 1명은 10명의 적보다 해롭다. 친구를 가려서 사귀어라."
​​
“Don't wait for miracles. Your whole life is a miracle. Live it up and dare to leave an impact. There is no rehearsal.”
"기적을 기다리지 마. 너의 인생 전부가 기적이야. 그러니 삶을 즐겨, 그리고 충격을 주고 떠나. 리허설은 없어."
​​
“Seek respect, not attention. It lasts longer.”
"관심이 아니라 존경을 구하세요. 그게 더 오래 갑니다."
​​
“Don’t be afraid to make people mad. I piss off tons of people every day.”
"사람들이 화날 걸 무서워 마. 난 맨날 사람들을 빡치게 해."
​​
“Don't spend money on things... spend money on experiences. You'll enjoy life a lot more”
"물건말고 경험에 돈을 써. 인생이 더 재밌어 질거야."
​​
“Sometimes being too nice is dangerous, you have to show your mean side once in a while to avoid getting hurt.”
"너무 친절하기만 한 건 때때로 위험하다.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선 만만치 않은 면도 보여줘야 한다."
​​
“If someone is going out of his way to ignore you, he is not ignoring you, he is obsessed by you.” 
"누가 널 일부러 무시하잖아? 그거 무시하는 거 아냐. 너한테 집착하는 거야."

 이것은 대학 초년 시절에 인터넷에 떠도는 글귀들을 수집한 것이다. 물론 말도 안되는 것도 많고, 유치하기도 한 말들도 많은데, 그래도 하나하나 찾아보면 마음을 움직이는 글귀가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For beautiful eyes, look for the good in others; for beautiful lips, speak only words of kindness; and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that you are never alone.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명언인데, 바로 오드리 햅번의 명언이다.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으면 다른 이들의 좋은 점을 찾아라.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좋은 자세를 갖고 싶으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걸어라. 참 좋은 말이다. 특히 요즘 악플러들 때문에 우리 곁을 떠난 설리의 경우를 보더라도 친절한 말을 해야할 필요가 느껴진다. 우리 옛 말에도 나이먹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이 보인다. 이런 비슷한 말이 있지 않은가. 적어도 40대 정도에는 그 사람이 좋은 생각을 했는지, 좋은 말을 했는지 아닌지는 얼굴에 다 드러나지 않을까? 좋은 말만 하고 좋은 생각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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