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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usb 포맷
윈도우에서는 NTFS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리눅스 기반의 raspberry pi는 기본적으로 ext4 파일 시스템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용하고자 하는 Raspberry Pi에서 토렌트머신도 돌리고 FTP를 이용해 PC의 자료를 백업한다고 하면 NTFS 시스템을 설치해줘야 한다. 그리고 설치할 때마다 어느정도 용량을 차지할 것인데 괜찮냐고 물어볼 땐 Y를 치고 엔터를 누른다.
sudo apt install ntfs-3g
아래의 두 가지 명령어는 디스크 상태를 확인하는 명령어들이다. 라즈베이 상단의 터미널 Terminal 창을 통해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lsblk
NAME MAJ : MIN RM SIZE RO TYPE MOUNTPOINT
sda 8 : 0 1 114.6G 0 disk
└sda1 8 : 1 1 114.6G 0 part /dev/sda1
mmcblk0 179 : 0 0 14.9G 0 disk
└mmcblk0p1 179 : 1 0 42.9M 0 part /boot
└mmcblk0p2 179 : 2 0 14.8G 0 part /
sudo blkid
/dev/mmcblk0p1: LABEL="boot" UUID="526B-F526" TYPE="vfat" PARTUUID="aa912325"
/dev/mmcblk0p2: LABEL="rootfs" UUID="157f764e-3e35-4370-a54a-6430e2dcbccb" TYPE="ext4" PARTUUID="aa912325-02"
/dev/sda1: UUID="5C1347546FA5197E" TYPE="ntfs" PTTYPE="dos"
/dev/mmcblk0: PTUUID="aa912325" PTTYPE="dos"
연결된 장치의 UUID를 확인하는 명령어이다. 이 UUID는 장치 고유의 값으로 바로 다음 자동 마운트를 할 때 쓰인다.
위와같이 기본적으로 Raspberry Pi가 켜진 상태에서 USB를 삽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를 마운트 해제하고 USB를 NTFS로 포맷할 수 있다. 다만 이는 필요하신 분에 한해서 할 것이고 포맷이 필요하지 않거나 이미 NTFS 파일 시스템을 가진 저장장치라면 실행할 필요가 없다.
sudo umount /dev/sda1
sudo mkfs.ntfs /dev/sda1
마운트
보통 윈도우즈10을 사용하면 우리는 별도로 마운트를 시켜주지 않아도 항상 부팅할 때마다 되어 있고, 따로 "C:\Downloads" 혹은 "D:\Torrent\Downloads" 같은 저장 폴더를 갖고 있을 것이다. 바로 여기서 그런 작업을 해준다. 위에 서술한 명령어처럼 USB 메모리가 /dev/sda1 으로 인식 되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원하는 폴더인 "/home/pi/myDrive(혹은 원하는 폴더 이름)" 으로 마운트 시켜주고 앞으로 우리 토렌트 머신은 "/home/pi/myDrive/Torrent/Downloads"로 다운받게 될 것이다. 먼저 폴더를 만드는 mkdir을 하고 마운트를 잡아준다.
sudo mkdir myDrive(원하는 폴더이름)
sudo mount -t ntfs -o uid=pi,gid=pi /dev/sda1 /home/pi/myDrive/
윈도우즈 운영체제 같은 경우 부팅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USB가 마운트되는데 Raspberry Pi에서는 자동적으로 잡아주지 않는다. 그러니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동적으로 마운트를 잡아주도록 하자.
sudo mkdir myDrive(원하는 폴더이름)
sudo nano /etc/fstab
여기서 myDrive 라는 폴더가 경로상 "/home/pi" 안에 위치해 있으면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두번째 줄에 nano는 나노 편집기를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는 아까 sudo blkid 명령어로 확인한 저장장치의 UUID를 활용한다. 맨 밑에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넣는다.
UUID=67436B3004267B20 /home/pi/myDrive ntfs-3g uid=1000,gid=1000,umask=007 0 0
이후에 CTRL + X를 클릭하고 Y를 누른 후 엔터를 치면 된다. 그럼 저장완료가 된 것이다. 다시 lsblk 명령어를 사용해서 연결상태를 확인해 보자. 이제 마운트가 /home/pi/myDrive 경로로 된 것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sudo lsblk
NAME MAJ : MIN RM SIZE RO TYPE MOUNTPOINT
sda 8 : 0 1 114.6G 0 disk
└sda1 8 : 1 1 114.6G 0 part /home/pi/myDrive
mmcblk0 179 : 0 0 14.9G 0 disk
└mmcblk0p1 179 : 1 0 42.9M 0 part /boot
└mmcblk0p2 179 : 2 0 14.8G 0 part /
FTP 설치
FTP는 PC와의 자료 전송 프로토콜로 설치하는 것이다. 나는 현재 PC에 있는 자료들을 라즈베리파이로 옮겨놓기 위해 설치했다. 굳이 필요없는 분들은 안해도 된다. 혹은 외부에서 트랜스미션으로 토렌트를 돌려 퇴근 후 PC로 옮기실 분이라면 필요할 수 있겠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삼바 SAMBA를 설치하던데 그게 윈도우 10에와서는 보안문제 때문에 따로 해제해야 하는 항목이 있어서 덜컥 겁이나 시도해보지 못했다.
설치는 vsftpd 명령어를 이용한다. 터미널 Terminal 창을 열고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apt-get install vsftpd
그리고 아래와 같이 nano 명령어를 이용해서 몇가지 설정을 수정한다.
sudo nano /etc/vsftpd.conf
앞에 샵(#)이 붙어있다면 없애주고 NO와 YES를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local_enable=YES
write_enable=YES
local_umask=022
chroot_local_user = YES
chroot_list_enable = YES
chroot_list_file=/etc/vsftpd.chroot_list
역시 나노 편집기에서 수정이 다 끝났으면 CTRL + X를 누른 후 Y를 누른다. 그리고 엔터를 누르면 저장이 된다.
그리고 다시 터미널에서 유저 이름인 pi를 등록한다.
sudo nano /etc/vsftpd.chroot_list
열고 사용자인 pi를 입력하고 CTRL + X 누르고 Y 누르고 엔터를 입력한다. 그리고 한 번 재시작한다. 재시작 한 후에는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게 enable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systemctl restart vsftpd
sudo systemctl enable vsftpd
여기까지 정상적으로 됐다면 FTP까지 설정이 끝난 것이다. 기본적으로 라즈베리파이의 포트는 22, FTP는 21, 트랜스미션은 9091이다. 라즈베리파이의 내부 IP가 만약 192.168.55.144라면 192.168.55.144:21 로 들어가면 FTP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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