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마게 패치의 방향성
1. 본캐는 16층을 넘어 일리아칸, 상아탑을 돌고, 부캐들은 적어도 1540~1580 이상 목표.
1460까지 강화할 때 누르는 골드를 없애고 비아 하드까지 클리어 골드를 하향 시켰다. "거기까지는 쉽게 찍을수있게 해줄게, 모든 캐릭터를 일단 1460까지는 찍어봐" 같은 메세지다. 그이하 깡통배럭은 쓸모가 없어졌다. 오로지 쌀먹만을 위해 게임 하는 사람들은 이제 1460 이전에 카오스 던전과 가디언 토벌 등에서 얻는 재화로는 충분한 골드를 얻기 힘들어졌다. 현재 상태로는 1490 레벨 이하 아니 1540 레벨 이하의 캐릭터로 벌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강화 재료, 군단장 클리어 시 나오는 재료, 악세사리 등이 전부 헐값이 되버렸다.
앞으로는 부캐릭터도 최소한은 1540은 찍어야 한다. 특히 신 캐릭터 일수록 트라이포드나 악세사리를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찍으면 찍을수록 좋다.
2. 6개골드 제한
최근에 골드 획득방식이 조금 변경되긴 했지만 방향성은 변하지 않았다. 최대 6개의 캐릭터 제한이 3캐릭터 제한이 되는 한이 있어도 이를 늘리지는 않을 것이다.
3. 큐브, 회랑 개편
역시 1302~1460까지의 배럭은 쓸모가 없어졌다. 일명 깡통계정을 완벽히 사장시킨 것이다. 에브니 큐브 제 1금제나 2금제에서 나오는 보석의 양도 굉장히 줄어버렸다. 일일 숙제로부터 나오는 재화의 가치도 굉장히 줄어버렸다. 차라리 10만골드 정도 들여서 1540을 찍고 악세를 맞춰준다면, 얻는 재화의 가치와 클리어 골드가 상승하고 더불어 고대 악세 획득을 노려볼 수 있다. 현재 고대 악세는 엔드 컨텐츠까지 쓰고 있으므로 잘 뜬 고대 악세는 몇 십만 골드 이상을 벌어다 준다.
골드, 쌀먹, 인플레이션
더 이상 가성비 배럭으로 골드를 뽑아내는 시대는 지나갔다. 패치방향에서 봤다시피 저레벨 배럭의 효율을 계속 낮추고 있다. 이벤트 패스와 하이퍼 익스프레스로 아이템 레벨을 올리고 각인과 팔찌 등 셋팅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 점점 갈 수록 투자 대비 효율이 낮기 때문에 단순히 쌀먹만을 위해서, 다시 말해 골드만을 캐기 위해서 진입하기에는 로스트아크는 더 이상 좋은 게임이 아니다. 다시 한 번 하드리셋이 온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절대 하드 리셋은 없을 것이라고 금강선 전 디렉터가 당부하기도 했다. 아직이지만 피할 수 없는 하위 던전 골드 너프가 쿠크세이튼과 아브렐슈드까지 다가오면, 앞으로는 절대적 투자 없이 깡통 계정으로 골드를 얻기란 불가능하다.
배럭으로서 1460 레벨은 그나마 누르는 골드가 없어져서 만들기 편하지만, 직접 발탄 하드와 비아키스 하드를 돌기에는 피로도 대비 골드 획득량이 처참하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앞으로 부캐릭터로는 1540이상 1580이하 정도가 적절하다. 그러나 여기까지 키우는데 드는 골드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일부러 재화를 왕창 구매해서 올리기 보다는 시간을 들여 귀속 재료를 충분히 수급한 후에 차근차근 한 주에 누를 횟수를 정해두고 올리는 것이 좋다.
현재 로스트아크는 새로 유입되는 유저가 지난 2년에 비춰볼 때 상당히 줄었다. 전체 성인 게이머 인구수 중에서 앞으로 유입될 인원은 웬만하면 다 유입됐다고 보는게 맞다. 새롭게 성인이 되는 유저들을 제외하면 말이다. 다시금 다른 게임의 흥망을 바라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고, 새롭게 성인이 되는 유저들이 PC게임에 흥미를 가질지도 의문이다. 즉 골드에 대한 수요가 더 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근의 패치로 인해 골드의 공급이 확 줄어 버려서 오히려 골드 값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인게임 경제에서 재화의 소모(Sink)를 카양겔에 이어 상아탑에서도 확실히 만들어놔서 당분간은 균형있는 수요와 공급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 수급을 위한 전략, 컨쌀팅
1. 군단장 버스
현재 1 캐릭터당 3회의 군단장 입장이 풀렸기 때문에 군단장 버스의 가격이 떨어졌다. 그래도 군단장 버스 그 자체가 갖는 효율은 계속될 것이다. 군단장 뿐만 아니라 어비스 던전과 어비스 레이드 등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하는 것이 좋다. 군단장 버스를 시도하기 두렵다면 무료로 시범버스를 하고 리트라이를 최대한 하면서 택틱을 익혀야 한다.
2. 부캐릭터의 전략적 육성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6캐릭터를 동일한 클래스로 구성하는 것이 값어치가 상당해졌다. 앞으로 부캐릭터들도 16층을 직고 상아탑도 돌아야 되는데 보석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기 때문이다. 가장 효율이 좋아보이는 것은 5워로드 1서폿, 6워로드, 6디스트로이어, 6서폿, 6버서커 등이 있다. 해당 클래스들의 공통점으로는 딱렙으로도 취직이 쉽다는 것이고, 딜찍 팟에서도 입맛만 맞으면 데려가 준다는 점과 버스기사를 할 때도 전문직으로서 구인구직이 상당히 쉽다는 점이 있다.
3. 다계정의 가치
1개의 원정대로는 6개의 캐릭터만 군단장을 돌 수 있다면, 5개의 원정대로는 30개 캐릭터로 군단장을 돌 수 있다. 앞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키워보고 싶으면 본계정보다는 부계정에서 키워서 갖고노는 것이 골드 획득 측면에서 더 좋다. 또한 다수의 원정대에서 에포나 골드를 획득하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 또한 점령섬이나 카오스게이트도 모든 원정대로 참여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4. 생활, 모험의 서 재료, 원정대 영지 제작
골드 얻기가 어렵다면 최대한 마른 수건이라도 쥐어 짜야 한다. 고고학, 낚시, 수렵을 통해 생활 재료를 획득하고 원정대 영지를 통해 아이템을 제작해서 팔아보자. 또한 모든 골드 획득 컨텐츠를 끝냈다면 모험의 서 품앗이 파티를 통해 모험의 서 재료를 모아 경매장에 팔아보자. 또는 항해 활동을 하면 아주 낮은 확률로 보물 지도에서 가끔가다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Game > Lost A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t Ark] 로스트아크 모니터 추천 (0) | 2023.03.28 |
---|---|
[Lost Ark] 속행 룬 획득 방법 (0) | 2023.03.20 |
[Lost Ark] 엘릭서 옵션 효과 정리 (0) | 2023.03.13 |
[Lost Ark] 엘릭서 연성시 밸류 높은 조언 (0) | 2023.03.12 |
[Lost Ark] 상아탑 간단한 공략 (1) | 2023.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