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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릭 혹은 배럭으로 쓸만한 직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식 전수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원정대 영지에서 지식 전수를 활성화 하고, 직접 스토리 대륙을 민 적이 있다면, 부 캐릭에 쓸 수 있는 지식 전수가 남아있을 겁니다. 베른 까지만 밀어주면 웬만한 스킬 포인트도 다 주기 때문에 트라이포드도 다 찍고 룬까지 껴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트리시온 수련장에 가서 각인과 특성을 설정해 셋팅 된 상태에서 스킬들을 직접 체험해 봅니다. 베른까지의 지식전수는 600골드 밖에 안 하기 때문에, 소정의 골드로 셋팅된 캐릭터를 비슷하게 체험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건슬링어와 배틀마스터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두 캐릭터를 체험해 보고 배틀마스터를 마지막 배럭으로 결정했습니다. 나중에도 하이퍼 익스프레스 같은 이벤트를 나중에 할 수 있는데 그 전에도 꼭 직업을 체험해 보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식 전수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새 캐릭터를 생성하고 트리시온에서 직업을 선택합니다.
2. 이후 프롤로그부터 레온하트까지 간단한 퀘스트 몇 개를 진행합니다.
3. "탈출의 노래" 악보를 얻고난 후 (대략 여기까지 10분 소요), F2 를 눌러 원정대 영지로 향합니다.
4. 여기서 지식 전수 탭에서 600골드를 지불하고 8시간을 기다립니다.
로스트아크의 모든 직업은 그 직업만의 고충이 모두 존재합니다. 일명 나사 하나 빠진 부분이 하나씩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OP인 직업이 무엇이냐에 따라 캐릭터를 선택한다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때가 옵니다. 그래서 본캐는 선택의 폭이 좁았을 지 몰라도 부캐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재미있는 캐릭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내가 재밌는 캐릭을 부캐로 선택해야 더 애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 지식 전수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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