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옷 쇼핑하는걸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왜 꼭 백화점에 가면 눈은 재밌는데 체력도 금방 방전되는 느낌이고 발이 너무 아프다. 종업원들이 말을 걸어오면 꼭 사야만 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 새로운 신상품을 보여주는데 그 가격도 가끔 부담스럽다. 마음 편하게 쇼핑하는데는 온라인 쇼핑이 제격이다. 가격 비교도 바로 되고,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면서 참고하는데 아무래도 옷은 직접 입기 전에 입어보는 것이 제일 체감이 많이 되지만 온라인 구매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더욱 선호하는 브랜드나 선호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점점 더 의존적인 쇼핑으로 바뀌게 된다. 예를 들면 전자제품은 구매시 실패하기 싫어서 삼성과 애플을 사고, 옷 쇼핑은 실패하기 싫어서 POLO 나 TOMMY HILFIGER 만을 선호한는 등의 구..
최근 프로듀스48을 통해서 과거 AKB48의 우익활동을 상기하게 되는데요. 일본 아베총리의 우익발언 등을 통해서 접하는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아베신조 총리가 집권하게 되면서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혐한 세력들의 활동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점에는 혐한과 혐중이 따로 코너로 자리하며 베스트셀러로도 인기가 많다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켄트 길버트의 "유교에 지배된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극" 같은 책이 50만부 가까이 팔리고 그 후속작들 역시도 아래와 같이 코너 한 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궁금한 것이 정말 다수의 일본인들의 생각이 그것과 닮아있을 것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흔히 혼네와 다테마에라고 일컫어 지는 본심이 혐한인 것인지, 그냥 가십거리인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