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원정대의 6개 캐릭터를 구성할 때 6가지 캐릭터를 구성할 때 본캐, 부캐, 배럭의 개념으로 구성하게 된다. 본캐는 말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높은 아이템 레벨의 캐릭터이고, 부캐는 본캐만큼 애정이 가는 캐릭들을 말하며, 배럭은 순전히 골드와 강화 재료 수급만을 위해서 키우는 캐릭터를 말한다. 여기서 본캐를 결정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컨셉, 애정도, 플레이 스타일, 가성비 등을 따지게 된다. 시작하기에 앞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본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가까운 클래스로 정하는 것이 게임을 오래도록 애정가지고 즐기게 만든다. 추천하는 클래스는? 내가 정말 게임을 캐리하고 싶고, 딜을 누구보다 많이 넣고 싶다면 소위 말하는 S티어 캐릭들을 하면 된다. 당장 장 최근의 메타에서는 딜..
베른 남부 대륙이 확장되면서 강화된 익스프레스를 지급한다고 한다. 부캐릭을 무슨 직업으로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주변 지인분들의 권유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고 계실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이 게임은 이제 다캐릭 다계정을 해도 충분한 게임이 되어서 여러가지 캐릭터들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상황이 됐다. 물론 바로 본캐와 부캐를 바꾸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여러가지 캐릭터를 접해보면서 느낀 그 직업 고유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직업 순위 뿐 아니라 내가 할 때랑 다른 사람이 할 때 다른 느낌, 그 캐릭 고유의 빡침 포인트 등을 중점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먼저 주의할 점은, 내가 고른 캐릭터가 언제든 버프, 너프를 당할 가능성..
시즌2가 시작되고 난 후에 로스트아크를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는 것 같다. 예전같으면 고인물 잔치였다면 요즘은 정말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 체감될 정도로 오픈필드도 해양도 레이드도 북적북적하다. 그리고 레이드를 돌다 보면 패턴을 모르는 뉴비들과 함께 공략하는 맛도 있다. 물론 나도 고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고 온 초보들은 하나를 알려주면 언젠가 나보다 잘 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챙겨주려고 한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로스트아크를 시작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기존 고인물 유저의 평가를 주관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역시 나도 내 경험의 한계가 있고 최신의 아르고스같은 컨텐츠는 아직 즐겨보지 못했다. 그래도 내가 아는 한도 내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지고 17가지 캐릭터들을 평가해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