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감성적이고 개성 넘치는 일본 드라마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저의 추천 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 드라마는 독특한 매력을 가득 담고 있어요. 함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일본 드라마 세계로 빠져보시길 바라요 😊 1.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 (宇宙を駆けるよだか)장르: 드라마, 청춘, 스릴러줄거리: 겉모습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이 어느 날 인기 있는 소녀와 몸이 바뀌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청춘의 성장과 사회적 편견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추천 이유: 외모와 인기에 대한 편견,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그린 이 드라마는 단순한 청춘물 그 이상이에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과, 사람에 대한 진정한 가치..
최근 프로듀스48을 통해서 과거 AKB48의 우익활동을 상기하게 되는데요. 일본 아베총리의 우익발언 등을 통해서 접하는 일본은 한국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특히 아베신조 총리가 집권하게 되면서 더욱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혐한 세력들의 활동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점에는 혐한과 혐중이 따로 코너로 자리하며 베스트셀러로도 인기가 많다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켄트 길버트의 "유교에 지배된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극" 같은 책이 50만부 가까이 팔리고 그 후속작들 역시도 아래와 같이 코너 한 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궁금한 것이 정말 다수의 일본인들의 생각이 그것과 닮아있을 것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흔히 혼네와 다테마에라고 일컫어 지는 본심이 혐한인 것인지, 그냥 가십거리인지 궁금해..
어렸을 때 동네 영어학원에 원어민 선생님이 계셨던 걸로 기억한다. 그분의 얼굴이나 이름은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때 어린 마음에 외국인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발음연습도 집에와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그분은 우리들에게 본인의 이름이 아닌 영어 이름을 하나씩 지어주셧는데 난 Tom 이었다. 무슨 David 이나 Bob 이런 이름을 받은 친구들도 있었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도 우리의 이름이 에이미, 베아트리체, 브래드가 되진 않는다. 그냥 우리의 이름을 그대로 영문표기로 바꿀 뿐이다. 하지만 저렇게 외국 이름 하나씩은 갖고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재미로. 우리가 익숙한 서양식이름은 아주 많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그 이름을 연예인 이름밖에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때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