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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화제 되는 넷플릭스 신작 스위트홈 시즌1 정주행을 마쳤다. 본래 좀비물에 관심 없다가 워킹데드 시즌1부터 좀비 크리쳐물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이번 스위트홈도 어느정도 그런 크리쳐물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해외 넷플릭스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킹덤 때도 느꼈지만 이제 어느정도 예산이 있다면 CG 퀄리티는 충분히 나오는 것 같다. 원작 웹툰은 못 봐서 뭐라고 비교는 못 하겠지만 많은 평들은 원작을 봤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 다른 몰입 방해요소로는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워리어스(Warriors) 삽입곡을 들을 때마다 띄용하는 느낌이 온다고 한다. 불가사의한 괴물에 맞서는..
(Spoiler)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s08 e06 시즌8 6화 리뷰 용두사미의 전개로 매 작품, 매 시즌 욕 먹다는 미드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사실 이전 시즌1부터 6까지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거의 일주일도 안되서 다 몰아봤던 기억이 있다. 정말 내용이 궁금해서 잠 한숨 자는 것도 아까웠는데, 이번 시즌8화는 전개가 너무 안타깝기 그지없다. 먼저 칭찬부터 하자면, 전투씬은 사실 내 기준에서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비해서 나의 취향에 가까웠다. 물론 아이언맨과 닥터스트레인지의 활약을 보는 건 즐겁다. 하지만 화이트워커의 창으로 용을 사냥하는, 그 압도적인 포스는 정말 다시 봐도 무섭다. 여하튼 표현하는 방식, 미장센은 두번 세번 칭찬해도 아깝지 않다. 하지만 스토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