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승리호 Space Sweepers Netflix 리뷰 Review
감상한 것은 대략 몇 주 된 것 같지만 뒤늦게나마 포스팅해본다. 먼저 시작부터 스포일러이며, 필자는 아무런 영화적 전공 지식도 없고, 그냥 놀란 감독,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작품들이 좋아서 좀 찾아보는 정도의 일반 시민임을 먼저 주지하고 시작하려고 한다. 요즘 말 많고 탈 많았던 승리호를 거의 10번 가까이 다시 되풀이해 보았다. 분명 처음에는 스킵하면서 보게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다회차 이상으로 넘어갈 수록 다 괜찮게 느껴지고 모자란 부분 없이 넘치는 부분없이 깔끔했다는 인상을 준다. 흔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많은 비판이 있기도 했지만 그 비판 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사람을 갈아넣는 한국적 특수성, 인적 자원에 대한 빈약한 투자를 생각한다면 이보다 더 훌륭하게 한국적 SF 영화를 그..
Review
2021. 2.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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