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텍 K580 리뷰 LOGITECH 블루투스 키보드 REVIEW 원래 레오폴드 FC900R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사하면서 짐정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리버 IR 저렴이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 일단 FPS 게임을 하지 않으니 그다지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을 못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다 얼마전부터 갑자기 키보드가 연결이 자주 끊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그래서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하려고 알아보았다. 키보드를 구매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하게 고려했던 부분은 먼저 블루투스, 혹은 무선 키보드이다. 일단 이사하면서도 느꼈던 점이고, 집에서도 사용하면서 자주 선이 걸리적 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사용 중에도 자꾸 키보드 선들이 뭐에 걸린다든지, 자꾸 흘러내려서 어지간히 귀찮았다. ..

케이스조립 처음 받자마자 언박싱 사진도 찍어야 되는데, 설레서 흥분한 나머지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다. 그렇게 몇날 며칠 지지고 볶다가 어느정도 완성했다 싶으니 사진 생각이 절로 났다. 딱히 케이스에 조립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닌데, 나름 스타터 키트로 구매했는데, 설명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서둘러 케이스부터 끼워 조립했는데 그게 착오였다. 케이스가 하얀색 빨간색으로 된 정품 케이스가 아니고 투명한 케이스인데, 한 번 맞물려서 딸깍 끼워지니 다시 안 빠지는 것이었다. 케이스 밑 부분과 본체를 고정시켜주는 나사도 달지 않았고, 방열판도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방열판은 딱히 서멀구리스같은게 없고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는 형태였는데, 손으로는 케이스 틈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핀셋을 활용해서 넣었다. 사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