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로스트아크 쇼케이스? 2023년 로아온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로아온보다는 로스트아크 쇼케이스로 명칭이 바뀌었는데, 금강선 디렉터 본인의 이미지와 로아온의 이미지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명칭을 변경했다고 한다. 2023년 12월 17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고,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본격적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되는 한편, 금강선 디렉터의 사임 이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걱정이 된다. 앞으로 예정된 확실한 변화 1. 새로운 디렉터 New Director 이미 3대장 체제의 실패를 봐왔던 유저들은 이번 신임 디렉터에게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평타만 되도 만족하는 사람이 나올법하다. 물론 불만족..
영어 이름을 갖고자 하는 이유 남들은 영어 이름이 있는데 나는 왜 없을까? 아니면 내 한국 이름은 발음하기 어려운데 영어 이름을 하나 가져볼까? 싶은 생각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다. 개인적으로 영어 이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말 외국에 생활 기반이 있는데 남들이 내 이름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다들 처음 만났을 때 두 번 세 번 물어보느라 난감하다는 지경이 아니면 필요가 없다. 한국 문화예술로 인해 높아진 한국 위상 덕분에 한국이 성을 먼저 쓰고 이름이 다음으로 온다던가, 한국 발음이 어떻다는 것을 어렴풋이 아는 외국인이 엄청 많아진 것도 그 이유기도 하다. 물론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에게 지어달라고 해서 갖는 이름이 제일 의미가 있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왜 영어 이름인가? 그럼..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 로스트아크에서 생활은 골드 생산도 되면서, 배틀 아이템과 융화 재료를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반드시 해야하는 항목은 아니지만 생활 스킬 레벨을 올려 놓으면 골드가 필요할 때 충당이 가능하다. 물론 생활할 시간이 없다면 영지에서 생산 및 수확한 후에 원하는 재료를 제작 하면 된다. 생활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주는 도구 대신에 최소 전설 도구는 들어야 한다. 그래도 기왕 하려면 유물 도구를 들 것을 추천한다. 유물 도구에는 5가지 옵션이 붙는데 버릴 것 하나 없이 모두 중요하다. 생활 도구 제작방법 1. 먼저 내 영지에 있는 시장으로 가서 상인에게 제작법을 배운다. 2. CTRL+1을 눌러서 제작 탭을 누른 후 전설 생활도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한다. 보통 3만골 정..
로스트아크에서 본1부3 혹은 본1부1은 무엇인가? 본캐(본 캐릭터, 메인 캐릭터)와 부캐(부 캐릭터, 배럭)로 해당 던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돌기 위해 만들어졌다. 발탄과 비아키스에서는 많이 활성화 되지 않았었는데, 쿠크세이튼 부터 많이 활성화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부캐릭끼리 해당 던전을 돌면 패턴이 아주 지저분하고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본캐의 레벨이 어느정도 되서 딜이 잘 밀리게 되면 메인 기믹 중에서 스킵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보통 쇼타임 이후 3마리오 스킵이 목적), 이 구간부터 그 효용이 아주 높다. 요약하자면 보통 본캐가 가도 해당 하위 던전을 가도 골드 획득량 3회를 초과하는 던전이기 때문에, 순전히 골드와 클리어 속도만이 목적이다. 본1부3의 본캐 레벨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가? 공대장에..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지 9년정도 되었다. 일본 정부는 사고를 감추기에 급급하고, 해당 지역민을 대피시키고 일을 해결하는 모습보다는 날조된 통계와 수치로 자국민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 후쿠시마 지역에 대한 안전성을 호도하고 있다. 비단 동북부 지역뿐만이 아니라 전국토에 오염토를 옮겨 심어, 최근에는 유치원 놀이터에서 놀다 오염토를 만지고 백혈병에 걸린 아이 2명도 있다고 한다. 그런 주지의 사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고 야구를 후쿠시마 지역에서 치른다고 하며, 굳이 전 세계에서 한국을 콕 찝어 후쿠시마 인근 지역 수산물 수입규제를 철폐하라고 WTO에 제소까지 했었다. 일련의 현 상황과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인터넷 커뮤니티는 혼돈의 도가니탕..
전체적으로 로스트아크의 큰 그림을 그리는 라이브 방송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이 배를 항해할 것인지, 그동안의 항해는 어떠했는지 통계자료와 내부 회의 결과 들을 통해 살펴 보았다.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얘기하는 부분이야말로 그동안 로스트아크를 붙잡고 있던 유저들이 정말 원했던 것이다. 일단 금강선 현 디렉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제1 기조는 엔드 컨텐츠라고 못 박았다. 현재로서는 일정 상으로 어떻게 할 수 없으나, 앞으로는 엔드 컨텐츠를 다른 어느 컨텐츠 공급 때문에 늦어지지 않게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7개월 가량으로 벌어져있는 엔드 컨텐츠 공급 텀을 더 짧게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물론 카제로스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나온다는 확답은 없었다. 피로도 이슈 카오스 던전 당장은 카오스 던전 내의 ..
서론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영화 리뷰하는 유튜버들이 평소보다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 어떤 유튜버가 이 워리어 넌을 리뷰했는데 보자마자 이거다 싶어 바로 시청하게 되었다. 난 신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으며, 종교는 질색하고, 허구적인 소재인데 시나리오 마저 단순하면 질색하는 편이다. 이 워리어 넌도 현대물이지만 중세시대에나 있을 법한 소재를 차용해 수녀원, 선과 악과 같은 종교적 색채를 차용한 드라마이다. 성서의 구절을 에피소드 제목으로 차용한 점도 재밌지만 사실상 종교 얘기를 한다고 정확하게 성서의 구절을 따라가는 느낌은 아니다. 사실 십자군 전쟁도 지금처럼 국가와 민족의 개념이 있고 선전포고 하는 전쟁이 아니라, 가문과 영토에 충성하는 봉건사회에서 영토확장과 봉건 영주가 되기 ..
로스트아크 원정대의 6개 캐릭터를 구성할 때 6가지 캐릭터를 구성할 때 본캐, 부캐, 배럭의 개념으로 구성하게 된다. 본캐는 말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높은 아이템 레벨의 캐릭터이고, 부캐는 본캐만큼 애정이 가는 캐릭들을 말하며, 배럭은 순전히 골드와 강화 재료 수급만을 위해서 키우는 캐릭터를 말한다. 여기서 본캐를 결정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컨셉, 애정도, 플레이 스타일, 가성비 등을 따지게 된다. 시작하기에 앞서 누가 무슨 말을 하든 본캐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가까운 클래스로 정하는 것이 게임을 오래도록 애정가지고 즐기게 만든다. 추천하는 클래스는? 내가 정말 게임을 캐리하고 싶고, 딜을 누구보다 많이 넣고 싶다면 소위 말하는 S티어 캐릭들을 하면 된다. 당장 장 최근의 메타에서는 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