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선집중 각인이 예능용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소서리스나 디스트로이어, 호크아이의 경우처럼 유용하게 쓰는 클래스도 있다. 배럭들이 확실히 많아지는 추세다 보니 한 두 캐릭 정도는 해도 재미삼아 해볼만하다. 그런데 막상 채용하자마자 매크로 명령어로 무슨 대사를 써야 하나 고민이 깊어진다. 얼마전까지 많은 스트리머들이 이런 대사를 쥐어 짜는데 고생하는 걸 즐겨 봐왔던 입장에서 그런 고민을 덜어주고 싶었다.
"응애~~~!!!!!" 류 대사는 정말 많이 보이기 때문에 공팟에서 시선집중 각인을 쓰고 싶다면 이런 응애류가 제일 무난무난하다. "Nuclear Lauch Detected" 는 정말 나이가 많은 세대 느낌도 주고 모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살짝 다른 공팟러들이 어질어질해 할 수 있다. 그냥 느낌표 네개 !!!! 만 써서 각인의 데미지 상승 효과를 보는 분들도 있는데, 원래 또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나. 아래는 우리나라 국민 게임, 국민 애니 등에서 볼 수 있는 대사가 있다. 여기서 나만의 취향에 따라 끼워 맞춰서 사용하면 된다.
<오버워치 궁극기 대사>
솔져 : "목표를 포착했다" / "전술조준경 활성화" (아르데타인 추천)
맥크리 : "석양이 진다" / "앞으로 나오시지" (아르데타인 추천)
리퍼 : "죽어 죽어 죽어" / "여길 죽음으로 쓸어주마"
겐지 : "류진노 케오 쿠라에" / "용이 내가 된다"
오리사 : "저항을 멈추십시오" / "힘을 합쳐 특수 공격을 전개합니다"
라인하르트 : "망치 나가신다" (디스트로이어 추천)
디바 : "이것도 너프해 보시지" / "자폭 시퀀스 가동"
애쉬 : "밥 뭐든 해봐" / "밥 공격해"
위도우메이커 : "아무도 내게서 숨지 못해"
정크렛 : "폭탄 받아라" / "신사숙녀 여러분 한 번 달려보자고"
토르비욘 : "초고열 용광로"
트레이서 : 폭탄 받아" / "기다려봐" / "내 마음이야" / "시간다됐어" / "폭탄 고정" / "잡았다" / "정확히 명중"
파라 :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 "포화 개시"
한조 : "류여 와가 테키오 쿠라에" / "용이여 적들을 삼켜라"
루시우 : "오우 제대로 놀아보자" / "비트에 몸을 맡겨라"
메르시 : "영웅은 죽지 않아요" / "영웅이여 일어나세요"
모이라 : "내 의지에 굴복하라"
아나 : "넌 강해졌다 돌격해" / "나노강화제를 투여했다"
젠야타 : "고요를 체험하시오" / "눈동자로 들어가시오" (서포터 추천)
시메트라 : "이것이 궁극의 현실이에요" / "현실은 내뜻대로 움직여요"
메이 : "동주 뿌쒸쪄우" / "꼼짝마 움직이지 마세요"
둠피스트 : "파멸의 일격"
<리그오브레전드 대사>
야스오 : "죽음은 바람과 같지. 늘 내 곁에 있으니" / "해야 할 일이라면 후회는 필요없다"
잭스 : "자 한 번 해보자구"
리신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이쿠"
라이즈 : "지식이 진정한 무기지"
다리우스 : "비겁한 자에게 관용은 없다"
가렌 : "두려움이 가장 큰 적이다"
자르반 : "오늘은 삶을 마감하기 좋은 날이구나" / "버거킹"
진 : "예술은 고통에서 피어나지"
마스터 이 : "나의 검은 당신의 것이오"
티모 : "티모 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럭스 : "데마시아!"
말파이트 : "바위처럼 단단하게"
그라가스 : "네가 사는거라면 나도 끼지"
룰루 : "깽깽이 발로 갈까요" / "금방가요" / "예쁘게"
애니 : "내 곰인형 티버 못봤어?"
피즈 : "상어다" / "점심시간이네" / "내가 혼내줄게"
하이머딩거 : "정말 현명한 선택이에요"
케이틀린 : "빵 헤드샷" / "이 사건은 내가 맡죠"
제라스 : "난 해방될 것이다"
탈론 : "칼에 살고 칼에 죽는다"
건웅 : "땅땅땅빵"
<슬레이어즈 애니메이션>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속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속에 묻혀진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그대와 내가 힘을 합쳐 파멸을 가져다 줄것을
- 드래곤 슬레이브
악몽왕의 한 그림자여.
하늘의 징계를 풀어 놓는 얼어 붙은 검의 허무의 칼날이여.
내 힘 내몸이 되어
함께 멸망의 길을 걸을 지니.
신들의 영혼 조차도 파괴하는
- 라그나 블레이드
어둠보다 더 어두운 자.
밤 보다 더 깊은 자.
혼돈의 바다에서 흔들리는
금빛 찬란한 어둠의 왕.
나 여기서 그대에게 원한다.
나 여기서 그대에게 맹세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어리석은 자에게
그대와 내가 힘을 합쳐 영원한 파멸을 가져다 줄 것을.
-기가 슬레이브
<원피스 애니메이션>
나는 루피, 해적왕이 될 남자다
등에 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내 보물에 손대지 마라
시끄러! 내가 죽을 장소는 내가 정한다
내 이름은 몽키 D 루피 너희들을 뛰어넘고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
너 내 동료가 돼라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최고야
시선집중 각인서를 위한 더 좋은 대사나 멘트는 많겠지만 또 몇날 몇일 이 대사만 갖고 머리 싸메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장 좋은 것은 창의적인 멘트지만, 영화나 애니메이션 혹은 다른 개그 유행어를 섞어쓰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Game > Lost A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st Ark] 꿈꾸는 추억의 섬 에포나 공략 (0) | 2021.11.16 |
---|---|
[Lost Ark] 하누마탄 속성 공략 (0) | 2021.11.16 |
[Lost Ark] 유물 지도 보상 (0) | 2021.09.05 |
[Lost Ark] 뉴비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골드 버는 방법 (0) | 2021.03.10 |
[Lost Ark] 부캐릭을 위한 18직업 선택 가이드 (1) | 2021.02.27 |